본문 바로가기
경세제민 끄적임

지방 저축은행 부실 전망?

by 10th doctrine 2020. 3. 22.
반응형

코로나19로 세계경제가 마비되고 있는 과정에서 국내 지역경제도 위기에 몰리기 시작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자금난에 빠진 상황에서 소상공인의 대출 연체율이 높아지면 지방 제2금융권 부실로 전이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임대료조차 내기 힘든 상황에 사실상 영업 중단 상태라고 볼 수 있으며 대출 원리금 회수가 어려워 질 경우 저축은행 역시 부실율이 높아지는 것은 사실상 시간문제다. 최근 뉴스를 보면 '대구·경북 지역 저축은행 부실 채권 비율이 13.91%로 전국 평균치의 2배 수준'으로 상황이 여의치 않다. 결국 악재가 연달아 겹치면서 대출 부실이 터질 수 있다는 우려를 보이고 있다.

728x90

댓글